2023 SBS '악귀'
구산영
김태리는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난 연기자이다. 연기에 대한 큰 뜻이 없었지만 대학(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)에서 연극동아리에 참여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. 이후 뮤직비디오 출연을 비롯하여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패기 넘치는 사회생활을 했다고 밝힌다. 대학졸업 후 대학로 극단 이루에 들어가 스태프를 하다가 1인극 <넙쭉이>를 비롯하여 몇 편의 작품에 참여했다. 2012년에는 3D로 제작된 영화 <양평자전거>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<문영>에서 말없는 여고생 문영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. 이후 몇 편의 연극과 영화에서 단역을 소화하다 소속사를 만나 연예계에 본격 진출한다. CF에 출연한 후 박찬욱 감독의 <아가씨> 오디션에 참여한다. 1:1500의 경쟁 캐스팅을 뚫고 소매치기 숙희 역을 맡아 단박에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다. 이후 영화 <1987>과 <리틀 포레스트>를 통해 김태리 이름을 각인시킨다. 김태리는 tvN 드라마 <미스터 션샤인>에서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이자 무너져가는 조선을 살리기 위해 총을 든 의병 고애신 역을 맡아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선다. <미스터 션샤인> 이후 한동안 충전기를 가진 뒤 조성희 감독의 영화 <승리호>에서 선장 역을 맡았다. 2022년 tvN드라마 '스물다섯 스물하나'에서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나희도를 연기했다. 최동훈 감독의 신작 [외계+인] 1부에서 '천둥을 쏘는 처자' 이안을 맡았다.
구산영
나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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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영
남숙희